목차 1. [ERP] - 시장 동향, 점유율, 주요업체 2. [그룹웨어] - 시장 동향, 점유율, 주요업체
1. ERP 시장의 동향
클라우드 기술의 발전으로 ERP시장도 기존의 온프레미스(On-premise)방식에서 클라우드 방식의 ERP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충분한 자본과 역량을 갖춘 기업이 전산실 서버에 직접 설치해서 운영하는 방식이였던 기존의 온프레미스 방식의 ERP에서
막 탄생한 스타트업이나 소규모 오피스에서도 자본의 부담없이 클라우드 방식을 통해 ERP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때마침 코로나 사태로인해 언택트 시대가 열리게되면서 ERP의 수요가 증가하게 되었고 가격 경쟁력과 편리함을 갖춘 클라우드 방식의 ERP 모델의 중요성은 더 커지게 되었습니다.
SAP은 클라우드의 장점을3A(Any Time, Any Place, Any Device)로 정의하고 온프레미스보다 클라우드 ERP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라클은 클라우드가 IT업계를 파괴적으로 재편하고 있으며 기존 온프레미스 방식의 신규 ERP 수요는 크게 줄어든 상태라고 판단하였고
마이크로소프트(MS)는 국내 온프레미스 시장이 성숙기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세계적인 ERP 시장의 동향이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되는건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2. 국외/국내의 주요 ERP 업체와 점유율
독일의 SAP, 미국의 Oracle과 Microsoft, 영국의 Sage가 세계적으로 점유율이 높으며
국내에서는 SAP와 오라클의 비중이 마찬가지로 높지만 토종 제품인 더존과 영림원도
어느정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3. 주요 업체의 포지션 및 전략
(1) SAP
SAP은 주로 대기업에서 많이 사용되는 ERP입니다.
프로그램이 매우 복잡하고 가격이 비싸기도 하며
SAP의 타겟층이 글로벌 대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오랜시간에 걸쳐 세계적으로 사용해온 업체라서
다양한 노하우와 데이터가 축적되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2025년부터는 리눅스 OS와 자체 DB 제품인 SAP HANA를
이용해야만되도록 업데이트가 될 예정이라서
향후 이탈하는 고객사가 많을 것으로 얘상됩니다.
(2) ORACLE
MRP(자재소요계획)부터 솔루션을 제공하고 1972년부터 ERP 솔루션을 제공한 SAP과 달리
ORACLE은 뒤늦게 ERP 시장에 진입하게됩니다.
제조산업 ERP의 강자였던 SAP과 경쟁하기 보다는
서비스업, 금융업과 같은 곳을 중점으로 ORACLE만의 영역을 강점을 만들어갔습니다.
그래서 SAP과 ORACLE의 ERP 구조는 개방형과 폐쇄형으로 구분할수 있으며
기업의 주요 업무에 따라 선택할수 있도록 특징을 명확하게 하였습니다.
경쟁사인 SAP에서 2025년부터는 ORACLE DB를 제공하지 않으니
ORACLE DB에 익숙한 기업에서는 DB 때문이라도
ORACLE ERP로 변경해볼까 하는 선택을 해야되므로
SAP의 이러한 결정에 ORACLE 측에서는 반사이익을 얻을꺼라 예상됩니다.
(3)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은 국내 클라우드 ERP 분야에 집중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 중 하나다. 국내 클라우드 도입 초기부터 일찌감치 클라우드 시장에 진출했으며, 2015년 기준 전체 매출액의 22%가 클라우드 부문에서 발생했을 만큼 클라우드 친화적인 업체다. 정부 주도의 IT컴플라이언스 이슈 및 사회적 인식 개선으로 클라우드가 안정적으로 자리잡자, ERP를 포함해 보안, 그룹웨어, 전자금융 등 기존 사업 분야까지 시너지를 내고 있다.
더존비즈온은 클라우드 ERP를 프라이빗 클라우드용 ‘D-클라우드(D-Cloud Private Edition)’와 퍼블릭 클라우드용 ‘아이큐브(더존 iCUBE Cloud Edition)’로 분리하고 있다. 특히 기업 내부에 자체적인 전산실을 구축해 관리 효율을 높인 D-클라우드를 통해 기존에 온프레미스 방식의 ERP를 사용하던 기업들에게 성공적인 클라우드 전환을 제공하고 있다.
1. 그룹웨어 시장의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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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와 ERP의 융합은 이젠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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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그룹웨어와 ERP의 융합을 넘어서 어떤 기능을 중점으로 사용하냐에 따라서도
다양한 제품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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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조직관리나 단방향의 이메일 소통이 아닌 여러 기능과
다양한 소통 방식의 기능이 존재하며 기업의 입맛에 맞춰 선택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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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ERP와 마찬가지로 그룹웨어도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의
인기가 높다는 것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 주요 그룹웨어 업체와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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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폼을 기반으로 제품 제품 비교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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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Java기반으로 제작된 제품과
글로벌 기업에서 제공하는 그룹웨어로 나눌수 있습니다.
3. 주요 업체의 포지션 및 전략
(1) 메신저 중심 그룹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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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그룹웨어 업체의 점유율은 하이윅스가 상당히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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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1등과 비슷한 점유율을 보유한 2 ~ 7위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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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는 이미 기업용 메신저가 대세로 자리 잡았습니다.
기업 협업용 메신저의 1위인 슬랙은 100여개국의 50만개
기업이 사용할 정도로 규모가 큰 업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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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라인윅스, JANDI,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이
다양한 기준으로 소통을 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여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2) 통합 플랫폼 그룹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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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웨어는 기본적으로 회사의 구성원들이 매일 접속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공간으로 다양한 상호작용이 이루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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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그룹별로 업무를 공유하고, 커뮤니케이션 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와 혜택을 상호 연결하여 제공해
줄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의 모습으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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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가 클라우드 응용 프로그램을 구축 및 배포할 수 있는
엔터프라이즈 PaaS(Platform-as-s-Service) 솔루션 형태로
발전하여 고객의 비즈니스에 필요한 어플리케이션을 확장해 나가기도 합니다.
(ex. Salesforce.com, SAP 등)
(3) 구독 모델 그룹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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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문처럼 매달 구독료를 내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아쓰는 구독(Subscription)모델이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소프트웨어 영역에서도 업무용 애플리케이션을 구독 형태로 사용하는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모델’로의 패러다임 전환이 이뤄지고 있습니다.